[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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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레미오 건대점 내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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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창업시장도 꿈틀거리고 있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2010년 창업 성공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창업전문가들의 말이다.
어떤 창업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창업전문가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여성이나 어린이 겨냥 아이템이 무난하다고 말한다.
주 5일 근무제와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등에 따라 가족을 겨냥한 아이템이 증가하고 있다. 웰빙 등을 강조한 맛과 저렴한 가격 등으로 여성, 특히 주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피자&치킨전문점 ‘피니치니’(
www.pinichini.co.kr)는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품질로 외식비용에 고민하는 주부나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피자와 치킨을 포함한 세트 메뉴는 1만6천원. 치킨 개별 메뉴는 테이크아웃시 1만원도 안된다. 이같은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도우 및 계육 등의 생산시스템과 전국 물류네트웍 기반을 갖췄기 때문이다. 맛이나 품질은 유명 치킨전문점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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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니치니 둔촌시장점주 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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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유형도 창업자에 맞추기 위해 3가지로 나눴다. 피자전문점, 치킨전문점, 피자&치킨전문점으로 나눠 창업이 가능하다. 치킨전문점의 경우 창업비용은 890만원이다. 피자&치킨전문점은 1천290만원.
패밀리레스토랑 ‘솔레미오’(
www.솔레미오.kr)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뛰어난 맛으로 폭넓은 여성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핑크색의 화사함과 옐로우그린톤의 내추럴한 분위기의 매장 인테리어는 여성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준다. 원목의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표현한 내부 구성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여성과 어린이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의 솔레미오는 가족 고객이 크게 증가했다. 기존의 스파게티 중심에서 리조또, 스테이크, 그라땅, 피자 등의 요리 맛이 알려지면서 가족 외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솔레미오 정승원 이사는 “유명 패밀리레스토랑이나 스파게티전문점에 비해 가격은 낮지만, 맛이 알려지면서 창업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과 가맹점 모두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치킨 아이템은 오븐구이다. 트렌스 지방 우려 등 웰빙 열풍이 강세를 보이면서 오븐구이 치킨 아이템들이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보광그룹이 런칭한 오븐구이치킨 ‘윙글’(
www.wingle.co.kr)은 치킨전문점으로는 드물게 맛으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다. 포털사이트 등에 치킨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직장인 뿐만 아니라 여성과 어린이 고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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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윙글의 오븐구이 치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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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글의 맛은 컨벡션 오븐에서 고온으로 굽는 것에서 나온다. 이로 인해 닭의 껍질과 속살 사이의 지방이 제거되어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의 육즙을 그대로 살렸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으뜸이다.
윙글의 이색 메뉴는 마늘과 단호박을 활용한 메뉴다. 특히 단호박치킨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단호박 속에 오븐에 구운 치킨을 넣었다. 여기에 쫄깃쫄깃한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여 맛과 영양을 잡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윙글은 최근 창업자를 위해 인테리어 무상 지원이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신뢰도를 높일 뿐 아니라 창업자의 창업비용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실질적 지원 형태인 셈이다. 업종전환시 창업비용은 1,500만원 정도. 창업자금 대출 프로그램도 있어 이를 활용하면 창업자 입장에서는 더 큰 효과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