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기아 타이거즈,막판 뚝심으로 한국시리즈 우승

초반 SK 공세에 다소 위축…나지완 등 적시 홈런에 승리

이철현 기자 기자  2009.10.24 20:56:3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12년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기아는 24일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9회말 나지완의 끝내기 솔로포로 SK 와이번즈를 6대5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7차전 경기는 SK가 초반에 공격력에서 앞서는 가운데 접전을 펴 나갔다.

SK는 4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박정권이 2점 홈런을 기록했고, 5회초 공격에서도 추가 득점을 했다.

기아는 5회말 첫 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6회 나지완이 무사 1루에서 투런포를 날리면서 점수차 좁히기에 시동을 본격적으로 걸었다.

이어 7회 공격에서도 홈런을 추가했고, 연장전 분위기로 가던 9회말에도 나지완이 끝내기 솔로포로 한국시리즈의 승기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