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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거 100주년 대형그림 공개

얼굴 및 손 재현, 11얼 8일까지 전시

조윤미 기자 기자  2009.10.24 12: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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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오는 25일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얼굴 및 손을 재현한 대형 걸개그림(얼굴: 가로20m×세로20m, 손도장: 30m×50m)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부 건물에는 얼굴을, KT광화문 지사에는 손을 건물 외벽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안중근 의사 얼굴은 지난 1909년 이토 히로부미 사살 후 뤼순감옥에 수감된 직후의 모습(추정)으로 당시 일본인 간수인 지바도시치가 보관, 공양하였던 사진을 그의 후손이 1995년에 안중근의사기념관에 기증한 것이다.

또 안중근 의사 손은 같은 해 3월, 11명의 동지와 함께 왼손 무명지 손가락 첫마디를 자르고 동의 단지회 결성시의 모습으로 조국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안중근 의사의 뜨거운 애국심이 담겨져 있다.

‘안중근 의사의 얼굴과 손’ 걸개그림은 11월 8일까지 전시되며 이후 국가보훈처(안중근기념관)에 기증된다.

이와 함께, 문화부(국립중앙도서관, www,nl.go.kr)에서는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특별전 ‘책과 영상으로 만나는 안중근 의사’를 오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디지털도서관 전시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