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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하토아먀 총리 "北 핵·납치문제 해결 시 관계정상화 할 것"

류현중 기자 기자  2009.10.24 11: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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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일본은 북한이 핵과 납치문제를 해결하면 관계정상화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21일 태국 신문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총리는 최근 6자회담을 통해 북한이 핵 야망을 포기하고 민간인 납치 문제 해결에 움직임을 보인다면 북한과 관계정상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하토야마 총리는 "새 정부는 미국과의 관계를 외교정책의 근간으로 계속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일본과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신뢰 관계가 과거보다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그는 중국과 동아시아에 대해 "일본과 중국이 동아시아 전체의 발전과 평화를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이 경제, 교육, 재난관리 등의 영역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토야마 총리는 또 "아세안 국가들의 발전을 위해서는 각국의 국내 수요를 진작시키고 지역 내부의 경제적 격차를 줄여야 한다"며 "일본은 이 지역의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인적 자원 개발, 지구 온난화 방지 메커니즘 창출 등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