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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OST 여왕 등극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0.23 10: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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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 김태희의 멜로 장면에서 계속 흘러나오는 백지영의 애잔한 발라드 '잊지 말아요'가 드라마의 아름다운 영상과 잘 묻어나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백지영이 부르는 드라마 OST마다 대박 행진이 이어져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인 태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백지영의 애절한 보이스가 러브 테마나 이별 테마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번 '아이리스'에서도 이병헌과 김태희의 러브신에 백지영의 애절한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려 영상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하지원이 출연한 KBS 드라마 '황진이' OST '나쁜사람'과 지난 6월 발매 된 SBS 드라마 '자명고' OST '사랑이 죄인가요'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지영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매력적인 곡 '나쁜사람'과 '사랑이 죄인가요'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자명고 OST '사랑이 죄인가요'는 한 자릿수의 저조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OST는 많은 사랑을 받아 백지영은 '시청률 높은 드라마의 OST는 대박이다'라는 공식을 깨기도 했다.
 
백지영 소속사 WS뮤직은 "백지영이 부른 OST가 발표 할 때마다 연속 히트 시켜 드라마 제작사나 영화사에서 OST 러브콜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백지영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 때문에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발라드 뿐 아니라 2PM 택연과 함께 '내귀에 캔디' 댄스곡으로 활동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백지영은 발라드 곡 '사랑안해', '총 맞은 것처럼'을 연속 히트 시켰던 발라드 퀸의 명성을 이번 곡 '잊지 말아요'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