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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이병헌이 마에스트로의 '엣지 클래식' 광고에 입고 등장한 면 재킷이 '이병헌 재킷'이라는 이름으로 크게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뒤를 이어 최근 이병헌이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입은 대부분의 옷이 마에스트로의 제품인 것이 알려지면서 이병헌이 착용했던 파시미나, 니트, 셔츠 등이 대부분 완판되어 현재 3차 리오더 주문에 들어간 상태이며 매장에는 '현준 룩'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뿐 아니라 마에스트로의 온라인 홈페이지의 접속자 수가 드라마 '아이리스' 방영 전에 비해 약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피현정 스타일 스페셜리스트는 "드라마 속에서 자연스러운 노타이 스타일과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한 트렌치 코트 등 기본 아이템을 자유롭게 소화하면서도 카리스마와 절제미까지 느껴지는 이병헌의 스타일은 대중들로 하여금 쉽게 따라 하고 싶어지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라고 분석한다.
이러한 이병헌 효과에는 이병헌이 대표적인 한류 스타인 만큼 일본 관광객들의 공이 크다. 한 매장에서는 일본 관광객이 이병헌이 착용했던 파시미나 20개를 한번에 구매하는 등 이병헌에 대한 관심이 마에스트로 제품의 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이병헌은 남성 스타일의 워너비로 여겨지며 포털 사이트에 '이병헌 스타일'이 화제가 되어 수 차례 블로깅 되거나 역대 스타일에 대한 비교를 하는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마에스트로는 지난해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의 옷을 협찬하여 '강마에 신드롬'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은 바 있다. 이번 드라마 '아이리스'의 인기로 '이병헌 신드롬'까지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에스트로의 김태현 과장에 따르면 "이병헌을 모델로 기용하고 협찬을 진행한 것만으로도 성공적인 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어 한류스타인 '이병헌 효과'를 피부로 실감하고 있다"라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