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가 지난 2007년 3/4분기 이후 8분기 만에 첫 흑자를 기록했다.
하이닉스가 올 3/4분기 당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2090억원, 전분기 211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는 잠정치를 23일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연결기준 2조1180억원을 기록, 전분기 1조6760억원 대비 26%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2460억원을 달성해 전분기 580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이에 대해 하이닉스는 시장 환경의 개선과 D램,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 및 출하량 증가로 매출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하이닉스에 따르면 D램 평균판매가격은 지난 분기 대비 약 26% 상승했으며, 출하량도 약 12% 증가했다. 낸드플래시 역시 평균판매가격이 약 4% 상승했으며, 출하량도 약 5% 가량 증가했다.
한편, 하이닉스의 올 3/4분기 매출은 2조530억 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1650억원으로 전분기 2210억 원 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 또, 당기 순이익은 2450억 원으로 전분기 510억 원 손실 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하이닉스는 23일 오후 4시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3분기 실적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