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출입국관리소가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안보의식 고취와 함께 국군장병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군부대를 찾았다.
지난 22일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소(이하 서울출입국)는 결혼이민자와 KBS 제2 TV 미녀들의 수다 출연 외국인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소재 군부대를 방문해 안보교육과 병영체험을 하고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공연을 가졌다.
| |
 |
|
| |
<사진=결혼이민자들이 본격적인 안보체험에 앞서 대대장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
| |
이번 군부대 방문은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지역 결혼이민자네트워크 각국대표 50여명과 미수다 출연진 6명이 함께했다.
지난 해에도 통일촌마을,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등 분단현장을 방문한 바 있는 결혼이민자들은 올해는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병영생활을 탐방하고 안보교육과 함께 간단한 유격훈련까지 받았다.
이들은 병영체험에 대한 보답으로 국군장병을 위해 자국의 전통 무용과 악기 연주, 노래 등 위문공연을 하였으며, 서울출입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에바와 최연화(중국동포 가수) 이외에 크리스티나, 사유리, 졸자야, 타차폰 등 미녀들의 수다 출연 인기 외국인이 합세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 |
 |
|
| |
<사진=KBS 제2 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졸자야(왼쪽)와 타차폰이 장병 위문공연 시간에 노래를 부르고 있다. |
|
| |
우리나라 차세대 국가주역인 국군장병들 역시 결혼이민자와 미수다 외국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른 문화와 소통하고 다문화사회를 체감하는 기회를 갖았다.
서울출입국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의 이번 군부대 안보체험과 위문공연을 통해 한국사회의 진정한 구성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출입국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I WITH U(Immigration With You) 결혼이민자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지난 2006년 9월부터는 국가별 대표자 25명으로 구성된 결혼이민자 네트워크 대표자회의를 결성한 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