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름>, <청연>의 윤종찬 감독, 현빈, 이보영 주연의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가 인간의 소통과 그 깊은 내면 연기를 탁월하게 이끌어내는 연출력을 선보였던 윤종찬 감독이 세 번째로 선택한 영화로써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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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화 <소름> 속 감각적인 영상과 인물에 대한 깊은 묘사를 통해 제38회 백상 예술대상 신인감독상 수상, 제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수상 및 제22회 판타스 포르토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윤종찬 감독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비행사 박경원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청연>을 연출하여 제25회 이란 파지르 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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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의 윤종찬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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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에 대해 “웰빙이란 화두가 범람하고, 자살률이 솟구치는 시대. 어쩔 수 없는 불행 앞에서 끝내 무너지는 사람들을 보며 영화 속, 만수와 수경 두 사람도 아마 이러한 고통 속에서 그들의 꿈이 멀게만 느껴졌을 거라 생각했다.
이를 알기에 기를 쓰고 두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웠고, 관객들이 영화를 보며 어떻게든 살아있음에 다시 행복을 꿈꿀 수 있게 하고 싶었다”라고 제작 이유를 표명했다.
<나는 행복합니다>는 올 가을 극장가에 행복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처절한 현실을 견딜 수 없어 과대 망상증에 걸린 환자 만수(현빈)와 삶에 지쳐 숨쉬는 것마저도 버거운 간호사 수경(이보영)이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점차 의지해가지만 자신의 처한 현실 때문에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하는 가슴 시린 이야기, <나는 행복합니다>는 오는 11월2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