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2일 대림산업의 3분기 실적이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증권업계가 호평을 내놓고 있다.
현재 대림산업의 고질적 요인이었던 미분양 물량(4200세대) 중 95% 이상이 지방 소재인 점을 감안.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지방 분양경기가 만성적인 디스카운트 요인을 해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림산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조4856억원,영업이익 581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 예상 매출액인 1조 5000억원대에 비하면 한참 못미친 수준이다.
. 이선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미분양물량은 사실상 시행사가 정상적으로 임대사업 운영 중이며 미수금 없이 PF보증만 남아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향후 수도권의 핵심 분양 사업지에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 역시 분양 분위기가 좋은 시점에 위험요인을 미리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를 각각 9만5000원, 8만1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대림산업은 22일 현재 전일대비 2.12%오른 8만1800원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