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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지적재산권 보유 건수 살펴보니…

코스닥협회 조사결과 평균 33.2건 보유…지난해 비해 감소추세

이광표 기자 기자  2009.10.22 13: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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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닥 상장사들이 보유한 국내 지적재산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코스닥협회가 특허청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8월 1일 현재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는 1009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사당 평균 33.2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법인들의 국내 지적재산권 총 보유건수는 3만3523건으로 국내 전체 지적재산권 291만8791건의 1.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지적재산권과 코스닥 상장법인들의 지적재산권 등록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각각 14.7%, 12.5% 감소했는데 최근 실물경제가 침체된데다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덮치면서 기업들의 연구개발 활동이 위축된 요인으로 보인다.

업종별로 분석해보면 반도체 업종이 252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내실용신안권은 IT부품 업종이 276건으로 최다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디자인권의 경우 반도체 업종이 398건, 국내상표권은 화학 업종이 2088건으로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특허권은 엠텍비젼(427건)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국내실용신안권은 동양매직이 131건, 국내디자인권의 경우 서울반도체가 263건, 국내상표권은 보령메디앙스가 822건으로 각각 최다 보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