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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 잡는 웰빙음식 관심 급증

신종플루 등 기승 영향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09.10.22 12: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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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일교차가 큰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환절기 감기 등 건강에 관심이 높은 시기다. 특히 신종플루와 환절기 감기 등이 기승을 부리면서 먹거리도 건강을 생각한 웰빙음식이 각광받고 있다.
   
 
  ▲ 하누소의 매생이갈비탕  
 
한우암소구이 전문점 ‘하누소’(www.hanuso.com)의 대표 메뉴는 최상등급의 한우 고기와 갈비탕이다. 특히 일반 음식점에 쉽게 접하기 힘든 매생이갈비탕과 전복갈비탕이 웰빙 음식으로 고객 사랑을 받고 있다.
매생이는 환경에 예민한 무공해식품이다. 오염물질이 유입되면 생육하지 못하고 녹아버린다. 또한 맛과 향이 그윽하고 풍부한 영양가를 고루 가지고 있다.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간장의 기능을 높여 우울증, 육체적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능도 있다.
하누소 정무용 본부장은 “매생이는 무공해 자연식품의 대표 해조류 중 하나”라며 “고기 특유의 맛을 살린 갈비탕에 매생이와 전복이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 명태백탕  
 
웰빙 음식으로 불리는 해산물전문점 중에서도 국내에 찾기 힘든 매장이 명태요리전문점이다. 이 중 (주)해달F&C의 ‘바람부리명태찜(www.zzimtang.co.kr)’은 명태 특유의 맛을 살린 해산물전문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명태는 0.9%의 지방함량과 58%의 단백질 함량을 가진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이다. 그러나 까다로운 식재료 생산 방식 때문에 창업 아이템으로 쉽게 개발되지 못했다. 꼬들꼬들한 특유의 명태 맛을 내기 위해 찬 바닷바람에 수분율 약 70% 정도로 정성스럽게 말려야 하는 등 세심한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
(주)해달F&C는 다년간의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강원 고성군 현지와의 직접 구매 계약을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했다. 비린내가 없고 담백하며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대표 메뉴인 명태콩나물찜은 아삭아삭한 콩나물과 어우려져 매운 맛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즐겨찾고 있다. 특이한 메뉴는 명태맑은탕과 명태마리찜, 명태식해수육이다. 명태맑은탕은 시원하면서도 명태 특유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 한번 맛을 본 고객들이 잊지 못해 계속 찾을 정도다. 명태식해수육은 명태 살코기와 각종 야채로 만든 명태식해와 부드러운 한방수육이 곁들여진 별미다. 바람부리명태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웰빙 메뉴다. 
해산물 뿐만 아니라 육고기도 웰빙에 합류하고 있다. 대표적인 부위가 소의 첫 번째 위인 양이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양은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해 준다. 당뇨, 술 중독 등의 몸의 독성 해소, 장내 해독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여성들의 피부미용, 피로 회복, 노약자의 양기 부족, 골다공증 등에 효능이 있다.
   
 
  ▲ 양대창구이  
 
그러나 그만큼 비싼 가격 때문에 쉽게 접하기 힘든 음식 중 하나로 분류되어 왔다. 양대창구이전문점 ‘양철북’(www.yangfb.co.kr)은 이같은 고가의 양대창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도매상이 아닌 수입업체와 직접 계약을 맺고, 가공도 직접 한다. 호주, 뉴질랜드 등 수입 국가에 가서 물건을 보고 결정해 품질은 고가의 양대창구이 전문점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
양철북의 양대창구이는 소스에 버무린 후 2~3일 동안의 숙성을 거친다. 이로 인해 삼겹살이나 쇠고기의 식상함을 대신해 주는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양대창구이로 배를 채우기에 부족하다면 양과 김치가 철판에서 어우러진 양밥이 제격이다. 가족 고객들이 반드시 찾는 메뉴 중 하나다. 여기에 시원한 묵사발은 양철북만의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