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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정부와 금융권 전폭 지원나설때

상생협력 통해 新 기업 문화 장착

이용석 기자 기자  2009.10.21 18: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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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쌍용자동차 먹구름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쌍용자동차는 21일 경기도 평택시 남부 문화예술회관에서 채권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히며 밝은 미래를 예측했다.

   
   
쌍용자동차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해 열린 이번총회는 개최의 핵심 안건인 쌍용자동차 회생계획안에 대해 절대 다수의 찬성으로 채권단은 동의하기로 결의한 후 2,3차 관계인집회에서 채권단의 뜻을 법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쌍용자동차의 이같은 성과는 △지속적 신차개발을 통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점 △선진메이커와의 전략적 제휴와 M&A를 통해 안정적 성장 마련 △전략적 경영체질 개선 △노사문화의 신세계 마련 등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한다.

최근 쌍용차는 체어맨 W 2010년 형 모델을 출시하며 고객들의 사랑을 다시 한몸에 받고있다. 이는 지난 9월 올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는 성적이 뒷받침 하기도 한다. 그만큼 고객에서부터 채권단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생각은 쌍용차의 설자리가 필요함을 알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총회에서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쌍용차는 회생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그간 내부 경영체질 개선과 성과가 긍정적으로 나왔다"고 말하며, "민주노총의 탈퇴로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 진정한 상생협력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 협동회 채권단 오유인 대표는 "“회생계획안에 대해 동의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쌍용차의 빠른 회생을 통해 채권단 회원사들이 희생한 권리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며 “회생인가 이후 쌍용자동차가 전력을 쏟고 있는 C200 등 신차개발을 위해 정부 및 금융권의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어맨 W 2010년형 출시를 기점으로 중장기 전략을 실행하는 쌍용차가 새로운 기업문화를 정착 업계 신선한 바람을 몰고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