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삼성SDI(006400)는 21일 10시30분 현재 전일대비 3.86% 하락한 1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 SDI의 이같은 약세에 증권업계는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감 때문인 것으로 보고, 3분기 실적을 정점으로 내년1분기까지 둔화될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잇따라 낮췄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올 3분기를 정점으로 성장동력이 약화될 것"이라며 "3분기 실적은 전체적으로 시장의 기대보다 높았지만 올 4분기 이후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권성률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부터 2차전지의 수익성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558억원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50억원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IT 비수기 돌입으로 향후 실적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12월부터 세트업체의 재고조정에 따른 주문량 감소, 단가인하압력 및 원화강세로 인해 4분기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8.6%,44.3% 감소한 450억원, 210억원을 기록해 실적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 18만3000원으로 8.5% 하향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