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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폐지 논란에 '메가스터디'는 쭉?

류현중 기자 기자  2009.10.21 0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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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메가스터디(072870)의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충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
   
만원을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봉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프라인 학원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고등부 온라인 부문은 각각 20.3%, 25.3% 성장한 점이 학원부문의 부진을 만회한 것"이라며 "특히 중등부 온라인의 실적증가가 학원부문의 한 자리수 성장률과 이익률 감소를 상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폐지와 자율고 전환 법안과 관련해 "외고의 자율고 전환이 방법론상으로 쉽지 않다"며 "만약 시행된다 해도 메가스터디의 중등부 매출 중 약 5%만 특목고 관련 콘텐츠인 점을 고려해 볼 때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 역시 "외고 논란과 관련해 영어듣기평가가 폐지되면 내신 성적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며 "이는 메가스터디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는 메가스터디가 최근 외고의 자율형 사립고 전환과 관련해 사교육 정책이슈의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