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케이씨오에너지와 미국 대안형 전문 투자 운용사인 <맥킨리인포캐피탈>(Mckinley Infocapital)은 20일 러시아 사할린의 <톰가즈네프티> 원유 및 가스 광구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 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지난 7월 29일 양사가 체결한 투자협정서(MOA)에 이어 투자를 확정하는 본 계약으로 <맥킨리인포캐피탈>이 주)케이씨오에너지 러시아 사할린 법인인 <톰가즈네프티> 소유 광구 개발을 위한 탐사, 시추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총 광구 개발비용을 1차로 1억달러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정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투자사인 <맥킨리인포캐피탈>은 러시아 사할린 광구 개발에 필요한 광구 탐사, 시추 및 시추 후 최종 생산물 판매에 이르기까지 총 개발비 중 1차로 미화 1억달러를 투자유치사에게 투자하는 것으로 확정한다는 것이다. 향후 구체적인 광구 개발 일정과 개발비가 확정된 후 투자 금액은 최대 5억 달러 한도 내에서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투자 형태는 <톰가즈네프티> 총 지분 중 10%를 미화 1억달러에 양수 양도하는 것으로 지분 50% 범위 내에서는 동일한 가치로 미화 5억달러에 양수도할 수도 있다. 또한 투자는 <톰가즈네프티> 소유 광구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별도의 러시아 현지 컨소시엄 SPC 신규법인출자금 형태로 이루어진다.
또한 이번 본 계약을 체결한 후 주)케이씨오에너지와 <맥킨리인포캐피탈>은 러시아 광구개발 업체인 <로스네프티>, <타트네프티>, <벨로스네프티> 등의 기술 참여를 이끌어내는 협상을 할 예정이다. 이들 러시아 유전 업체들은 러시아에서 그 규모가 각각 2위, 6위에 해당하는 대규모 업체들로 광구 개발에 있어 첨단 기술력과 오랜 경험 및 노하우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 사할린 광구 개발에 이들 업체가 참여할 경우 개발이 매우 순조롭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케이씨오에너지 및 <톰가즈네프티>의 전대월 회장은 올해 “라마논스키” 광구의 2개 유정을 시추할 예정이며, 2010년 초부터는 “다긴스키” 광구와 “보스토츠노-고로마이스키” 가스 광구의 생산 설비를 확충하여 본격적인 광구 개발에 돌입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현금흐름을 창출해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