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중국 철강기업들의 통폐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국내 철강가격도 회복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중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중후판의 철강사들은 9월부터 감산을 시작해 중소형 철강사들이 철강제품 마진하락으로 계획에 없던 개보수를 시작했다.
중국정부는 곧 철강 과잉공급과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강산업 통폐합 조례’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조례는 환경보호규정에 부합하지 않는 낙후 철강사들을 은행대출과 차별 전기료, 차별 오염배출비 등 경제수단 이용으로 통폐합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내 증권업계는 중국철강시장의 최대수혜주로 현대제철(004020)을 꼽았다.
이채호 신한금융 연구원은 " 내년 중국의 수입가격이 유지돼 국내시장에서 현대제철의 bargaining power(협상력)이 더욱 확고해 질 것"이라며 "열연 생산량기준 40% 이상을 현대자동차에 공급해 지금까지 POSCO가누려왔던 captive market(전속시장)을 잠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제철은 20일 현재 전일대비 -0.36%하락한 8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내년 2월 중국철강기업의 본격적인 통폐합에 따른 생산감소로 철강 마진이 반등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