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이스트소프트가 ‘알약 2.0’을 출시하며 재도약 선언했다. 목표는 2010년 유료시장점유율 15%다.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www.estsoft.co.kr) 알툴즈사업본부는 20일 서울프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사용자 니즈에 초점을 맞추어 새롭게 개발한 알약2.0 공개와 함께 향후 보안 사업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알약2.0 기업용 버전은 기존 2개 엔진에 세계적 보안 기업인 소포스사의 엔진을 추가하여 악성코드 탐지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한편 업데이트 검증시스템을 적용하여 오탐율을 낮췄다. 또한 파일의 위험도를 분석하여 검사수준을 조절하는 스마트스캔 기술을 적용하여 검사속도는 높이고 시스템 부하는 최소화했다. 이외 방화벽 등의 부가 기능을 탑재하고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긴급대응력을 높이는 등 통합백신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알약2.0 외에 ‘중앙관리 솔루션(ASM) 2.0’도 함께 소개되었는데, ASM2.0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보안담당자가 알약2.0을 통해 사내 보안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보안 정책을 수립함은 물론 전사차원의 IT자산 관리도 가능하도록 설계된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알약2.0 출시 및 CC인증을 기반으로 향후 기업 및 관공서 등 상용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2010년 유료백신 시장점유율 약15%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약의 해외진출 및 모바일용 보안 제품 개발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이스트소프트는 또 한 번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중 대표는 “전통적 SW성수기에 알약2.0 출시가 더해져 4분기 인터넷SW 부문의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알약 기능 고도화 및 전문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보안 커버리지를 넓히며 유료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