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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Top-Pick 오른 SK-CJ

류현중 기자 기자  2009.10.20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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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증권업계가 지주회사에 대한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며, 최우선 톱픽(top-Pick)으로 SK(003600)와 CJ(001040)를 추천했다.

이는 상장 자회사의 경우 시가총액에 적정할인율을 반영과 비상장사 지분가치는 수익성(ROE)을 반영한 fair P/B를 적용했다.

또 부동산가치는 부동산을 소유한 경우에 한하여 DCF(현금할인)모형을 이용하여 산정, 브랜드가치는 로열티수입으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할인 합산한 결과다.

SK에 대해 신원섭 신한투자 애널리스트는 “현재 할인율대비 10%포인트 이상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고 있어 저가 메리트가 발생한다”면서 “브랜드수수료가 유입되면서 순차입금에 대한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도 SK는 현재 신약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기술수출료 유입은 물론 분할 등을통한 대규모 자금유입 등 seed money 창구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신한금융 측은 “SK케미칼(006120)이 차별화된 파이프 라인 구성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하는 효과적인 전략 수립했다”면서 “바이오 신사업 진출에 따른 글로벌 도약을 기대한다”며 추천했다.

CJ에 대해 심재인 애널리스트는 “환율과 곡물가의 급등으로 훼손됐던 실적이 최근 매크로 지표들이 하향 안정화됨에 따라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면서“이에 NAV(순자산총액)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혜승 푸르덴셜 연구원은 "CJ의 원재료 수입 비중이 높아 국제곡물가격과 환율의 영향에 크게 노출돼있다"며 "올해 국제곡물가격과 원/달러환율의 하향안정으로 소재부문 투입원가는 전년대비 약 5.6%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LG(003550)에 대해서는 이미 주가에 현재 순자산가치가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 목표주가 8만2700원에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