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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현대건설 아랍 첫 원전 수주할까

류현중 기자 기자  2009.10.20 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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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건설업계가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부터 건설업계의 주가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주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현대건설 2009년 3분기 Preview
특히 현대건설(000720)은 9월말 기준으로 해외수주만 37달러에 달하는 등 UAE 정유 확장, Qatar 가스, 싱가포르 및 베트남 토목 물량까지 감안시 당초 목표수준인 65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또한 현재 건설업계가 주목 중인 UAE Ruwais 원자력 선정가능성도 빼놓을 수 없는 상황.

현대건설 측은 "UAE Ruwais 수주시 10억달러의 시공금액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증권정보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중 가장 많은 136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11.8% 늘어난 수치다.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해외매출 및 국내부문 원가 추이를 고려시 동분기중 매출액은 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2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이 다소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연간실적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은 지난 3분기 동안 진행된 원가율 재조정이 마무리되어 가면서 마진율이 정상수준이 되는 회복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건설은 20일 현재 전일대비2.18%오른 70400원이다.

한편, UAE Ruwais 원자력은 한국(한전,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프랑스(Areva,GDF 수에즈, Total), 미일(GE, Hitachi) 등 3개 컨소시엄이 경합 중으로 수주 성공시 아랍권 첫 원자력기술 수출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