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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호텔 "새로운 한식요리 미리 맛보러 오세요"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0.20 1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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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10월 4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2회 세계한식요리경연축제 본선대회에서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이상훈(39), 노영승(32) 조리장 팀이 대회 최고의 영예인 대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대상을 수상한 메뉴를 한식당 사비루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단 2주동안만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팀은 한식의 약식동원(藥食同源·음식이 곧 보약) 정신을 살리면서 양식의 세련미도 가미한 풀코스 정찬을 출품했다.

이번 한식당 사비루에서는 대상 수상 메뉴를 그대로 옮겨와 일반인들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찬사받은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토마토와 다진 열무김치 살사를 올린 두가지 종류의 찬 두부, 과일즙으로 맛을 낸 전복 비빔냉면과 웰빙 해초샐러드, 자연송이 버섯과 더덕을 넣어 구운 떡갈비 스테이크, 그리고 홍시소스를 곁들인 강정과 떡, 수정과 등의 총 7가지의 흥미롭고 새로운 한식요리가 선보인다. 대상 수상 메뉴는 저녁에만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 7만6000원.

이상훈 조리장과 노영승 조리장은 대상 수상 후 소감에서 "좋은 식재료와 조리법으로 한국 음식을 세계인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제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리더로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벌써부터 어깨가 무겁다"라고 밝혔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팀은 지난 9월 6∼8일 국내 4개 지역에서 치뤄진 한국 예선대회에서 입상해 뉴욕에서 열린 이번 본선대회의 진출권을 획득했다. 또한 뉴욕 본선대회에서는 30개 팀, 57명의 출전자 중 가장 높은 1346.1점(총점 1500점)을 얻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