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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불법사이트 근절 대책마련 시급

불법베팅사이트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박광선 기자 기자  2009.10.19 09: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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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스포츠토토 관련 불법사이트 근절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국내외 스포츠경기를 대상으로 대상경기의 경기결과를 예측하는 게임인 “스포츠 토토” 관련 불법사이트는 ‘07년 38건, ’08년 976건, ‘09년 상반기 3,482건으로 늘어났다.

국회 김을동 의원(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친박연대)은 시대 흐름에 따라 대다수의 고객들이 인터넷 채널을 활용하면서, 불법 베팅서비스를 위한 불법 도박사이트가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로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이트 신고처리 현황]만 보더라도 2007년 38건, 08년 976건, 09년 상반기만도 3,482건으로 불법베팅사이트는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불법사이트 수는 파악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며, 현재 신고된 사이트 수보다 훨씬 많은 수 천개 이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이로 인한 고객의 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현재 불법 인터넷 베팅업체가 범람하고, 해외 사설 인터넷베팅업체가 한국어서비스로 스포츠베팅 영업을 하고 있는 등 불법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는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진흥공단의 대비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