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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열차, 26만여명 돌파

이철현 기자 기자  2009.10.18 21: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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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 2007년 7월 25일 첫 선을 보였던 바다열차가 개통 2년 2개월만에 26만여명(9월말 기준)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코레일에 따르면, 매달 평균 53%대의 꾸준한 탑승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용객의 90%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등 이로 인해 강원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코레일은 지난 6월부터 정기 운항된 동해항 국제 크루즈페리(동해∼일본 사카이미나토∼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바다열차를 연계한 테마상품이 개발되고 있어 세계 속의 바다열차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다열차는 코레일과 강릉·동해·삼척시가 공동으로 개발한 테마열차로 강릉~동해~삼척 간 58km의 해안선을 따라 사시사철 동해바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 좌석이 극장식으로 배열됐다. 또, 바다를 상징하는 블루 배경의 독특한 디자인 뿐 아니라 연인을 위한 프로포즈실 운영, 열차내 다양한 이벤트 등 차별화 전략으로 관광객들에게 이색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바다열차는 지난달 19일부터 한 달간 정기검수를 위해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가 19일부터 심해의 바다를 상징하는 내부 래핑으로 새롭게 단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