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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동시분양 견본주택…3만5000명 ‘인산인해’

내방객 70% 인천거주자, “실거주·투자처로써 큰 관심”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0.18 13: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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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 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프라임경제]지난 16일 개관한 청라 동시분양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만5000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동시분양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된 부분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물량으로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는 것. 더욱이 청라지구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제외되면서 향후 5년간 주택 수에 상관없이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 받을 수 있고 전매규제 제한이 1년으로 단축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주택 재당첨 제한 2년간 한시 적용 배제 등 부동산 정책수혜를 모두 적용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이로 인해 개관 첫날 각사별 모델하우스에는 8000명이 다녀갔고 17일에는 1만명 이상이 몰렸다. 아울러 휴일인 18일 12시 현재 5000명이 다녀갔고, 16~18일 누적 방문객 수는 3만50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청라 동시분양 협의체 관계자는 “내방객 및 상담 고객의 70% 정도가 인천지역 거주자”라며 “방문객들 대부분이 청라지구 기본여건 및 특,장점에 대해 알고 있는 상태여서 단지 내 설계나 아파트 평면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특히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들은 각사의 유니트를 들러본 후, 분양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는 등 청라 동시분양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인천 석남동에서 온 김기남(45)씨는 “올 상반기 1차 동시분양 때 당첨되지 않아 다시 도전해보려 왔다”라며 “청라지구는 이미 검증된 곳이기 때문에 실수요로도 투자처로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부천 거주하는 임성애(34)씨 역시 “지금 사는 집이 오래되고 너무 좁아서 갈아타기를 할 계획인데 모델하우스에 와보니 주부들을 배려한 설계가 많아서 좋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동시분양 물량은 △제일건설 11블록, ‘제일풍경채' 101~134㎡ 1071가구 △동문건설 36블록, ‘동문굿모닝힐’ 114~125㎡ 734가구 △반도건설 37블록, ‘반도유보라2.0’ 101~121㎡ 754가구 등이다.

청라 동시분양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1순위를 시작으로 21일 2순위, 22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동문, 반도건설이 28일, 제일건설은 29일이며, 계약은 동문, 반도건설이 11월 2일~4일, 제일건설은 11월 3~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제일건설 1092만원, 동문건설 1100만원, 반도건설 1102만원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문의:△제일건설 1577-8660 △동문건설 1577-4855 △반도건설 032-888-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