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원자재 펀드에 돈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양상이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원자재 펀드에 유입되는 자금의 규모가 올해 초부터 꾸준히 상승해 9월 850억원, 10월 14일까지 40억원이 유입되는 등 올해 들어 모두 6530억원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원자재 펀드 외에 특정 업종에만 투자하는 다른 ‘섹터펀드’에서는 자금이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대 섹터펀드 가운데 인프라 펀드에서는 같은 기간 3260억원이 순유출 됐고, 컨슈머 펀드도 2220억원 빠져나갔으며, 리츠 펀드도 9개월 동안 자금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달러 약세 등으로 물가 상승의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원자재 값도 뛸 것으로 판단하고 원자재 펀드에 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