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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불법게임물’ 또다시 꿈틀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0.16 15: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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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출한 ‘최근 3년간 해외한글제공 불법사이트 차단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9년 도박 사이트 차단실적이 전년 대비 1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다소 주춤했던 도박 사이트들이 올해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게임물등급위원회가 제출한 ‘최근 2년간 불법게임물 합동단속 통계’에서는 오프라인에서도 불법 개변된 아케이드 게임이 다시 기승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총 371건, 376종, 15,422대가 단속된 오프라인 아케이드 게임의 겨우 올 2009년에는 8월말 현재 417건, 424종, 17,460대를 압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증가한 것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 의원(민주당)은 “온라인 도박 사이트의 경우 방통위가 차단을 실시하고 있으나 우회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다”며 “지방에서는 이러한 우회프로그램을 아예 모든 자리에 설치해 놓고 영업하는 불법 게임장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다음, 네이버와 같은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는 ‘온라인 바다이이기’는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많은 불법 도박 사이트들이 검색 되는 만큼 관리, 감독이 허술한 것으로 문제점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