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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프라이스’로 결혼 준비 거품 뺀다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0.15 18: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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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웨딩컨설팅의 대중화와 더불어 고무줄 가격 논란은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동일한 웨딩 업체의 상품도 1대1 웨딩컨설팅이냐, 결혼박람회냐에 따라 웨딩 상품 가격이 들쭉날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비신랑, 신부 입장에서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웨딩 상품에 대해 혼란이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린프라이스'를 도입한 이케이웨딩 홈페이지>

 
 
매주 또는 매월 실시하는 결혼 박람회와 특별 할인 행사도 혼란을 가져오는 요인 중의 하나다.  ‘결혼 준비를 싸게 하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 ’는 말까지 나올 만큼 웨딩 관련 상품 가격은 기준이 사라진 게 현실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웨딩 시장에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바로 웨딩오픈마켓의  상품별 소비자 가격을 정찰제로 표시하는 일명 그린프라이스 제도다.

웨딩 상품 가격에 최초로 그린프라이스 개념을 도입했다고 이케이웨딩(www.ekwedding.co.kr)의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웨딩업체가 공급하는 가격에 정해진 비율의 수수료만 더하여 판매하여 소비자 가격의 거품을 제거한다는 것이 이케이웨딩 오픈마켓이 시행하는 소비자 가격을 정찰제로 명시하는 웨딩 그린프라이스의 핵심이다.

웨딩 가격 거품을 걷어내겠다는 발상은 소비자의 욕구와 수고 그리고 웨딩오픈마켓과 웨딩업체가 일정 부분을 양보하면서 만들어낼 수 있는 합작품이다.

단, 수고스러움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소비자가 투명하고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를 받기위해서는 웨딩컨설팅에서 받을 수 있는 플래너 동행 서비스를 받지 않고 직접 업체를 방문 상담 받는 수고를 하여야 한다.  

이케이 웨딩오픈마켓에서는 이러한 수고스러움을 보완하기 위해서, 전문 콜센터를 구축 고객의 일정과 계약관계 등 웨딩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서비스도 오프라인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케이 웨딩오픈마켓은 웨딩업체들과 웨딩 시장에 대한 문제점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공동 으로 모색한 셈이다.

이케이 웨딩오픈마켓 관계자는 “우수한 웨딩 입점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가격 정책을 마련, 웨딩 상품 가격 안정화를 선도하고 건전한 결혼 준비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