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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 "단기대출사고 대책 세워야 할 것"

단기대출사고 원인··· 부도, 휴페업, 금융불량 등으로 조사돼

김관식 기자 기자  2009.10.15 15: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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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증소기업진흥공단의 단기대출사고가 06년 이후 지속적으로 사고업체수와 금액 모두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이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4년간 단기대출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06년 28억원(13개 업체) △07년 33억원(13개 업체) △08년 49억원(20개 업체) △09년(8월 기준) 41억(23개 업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4년간 단기대출사고를 원인별로 분석해 본 결과 △부도로 인한 사고 104억원(50개 업체) △휴페업 55억원(28개 업체) △금융불량 54억원(23개 업체) △법정관리 27억(11개 업체)순으로 많게 조사됐다.

지역적으로는 경기도, 대구, 경북, 광주, 전남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현 의원은 "단기대출사고는 대출심사 과정에서 좀 더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했다면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사안이라 생각한다"며 "매년 단기대출사고가 증가추세에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의원은 "융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는 사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중진공은 향후 대출심사는 물론 사후관리가 잘 이뤄 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