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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GM대우 유상증자 협의 중"

이용석 기자 기자  2009.10.15 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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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드디어 GM이 GM대우의 대주주 노릇을 확실히 하려나?

14일 헨더슨 GM 회장 등이 방한, 산업은행 방문(14일)과 15일 인천 GM대우차 공장 방문 등 GM대우 회생을 위한 대장정 중인 가운데, GM대우 유상증자 참여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유상증자 참여 문제는 이번 GM대우 회생 사안의 키를 사실상 쥐고 있는 산업은행측이 요구한 사항 중 하나다. 

라일리 GM수석 부사장 및 GM해 외사업부문(GMIO) 사장은 15일 GM대우 부평공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이사회에서 GM대우 유상증자 참여에 대해 승인을 받은 것"이라고 말하고 주주들과 협의 중이라고 소개했다.

라일리 수석 부사장은 "GM대우에 대하 추가적인 파이낸싱은 GM이사회 승인이 필요한 사항이고 이미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유증 참여 규모나 추가적인 자금 지원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아 향후 논의과정에서 한국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게 될 여지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