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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첫 연기 도전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0.15 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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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이 MBC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연기자로서 첫 도전에 나섰다.

김용준은 16일 방송될 28회 분에서 극중 수의사 역을 맡아 정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연인 황정음과 호흡을 맞췄다. 황정음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애완견 히릿의 병을 진단해 준다는 설정이다.

최근 경기도 일산 모 동물병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용준은 초반 다소 긴장한 듯 한 모습을 보였지만 공식연인 황정음의 응원을 받으며 이내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

또한 강아지 알레르기로 인해 재채기를 멈추지 못하면서도 카메라가 돌아가면 언제 그랬냐는 등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펼치는 근성을 보여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로 인해 연출을 맡은 김영기 PD는 김용준을 향해 "연기가 자연스러웠다. 너무 잘한다. 데뷔해도 되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녹화를 끝내고 난 후 김용준은 "연습을 많이 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머릿속이 하얘졌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초록뱀 미디어 측은 "김용준은 연인 황정음의 적극 추천으로 깜짝 출연하게 됐다. 공식연인답게 촬영장에서도 서로를 챙겨주는 등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여 주위 솔로들을 배 아프게 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은 13일 시청률 18%(TNS미디어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는 등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20%대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진행 중이다.

본격화된 이순재, 김자옥의 멜로라인에 이어 정음, 세경, 최다니엘, 윤시윤, 이기광 등 젊은층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