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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M&A에 9개 컨소시엄 입찰

박지영 기자 기자  2009.10.13 19: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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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주간사 선정 입찰에 국내외 9개 컨소시엄이 응찰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이날 대우인터내셔널 매각 주간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9개 컨소시엄이 응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산업은행을 비롯해 우리투자증권·대우증권 등이 입찰에 참여했고, 외국계로는 JP모간·씨티글로벌마켓증권 등이 관심을 보였다. 앞서 캠코는 국내와 해외 금융사 1곳 이상이 팀을 이뤄 입찰제안서를 내도록 했다.

캠코는 채권단이 보유한 대우인터내셔널 주식 6668만1000주(68.2%) 중 최소 ‘50%+1주’(5673만4000주)를 매각할 계획이다. 매각가격은 지분 50%를 기준으로 2조~3조원으로 추산된다.

캠코는 또 대우인터내셔널, 캠코, 수출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교보생명 지분 약 40%를 일괄 또는 분할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교보생명 지분 24%를 갖고 있으며, 캠코와 수출입은행은 이와 별도로 교보생명 지분 9.9%, 5.9% 등 총 15.8%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캠코는 이달 말까지 공자위 의결을 통해 매각 주간사를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