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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치료제 처방만 8000억원 '불렀다'

류현중 기자 기자  2009.10.13 14: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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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최근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항생제를 비롯한 관련 치료제 등 원외처방 조제액이 사상처음으로 8000억원대를 진입했다.

배기달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9.7% 증가한 812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원외처방 조제엑 증가율 /

 특히 증가율 1·2위를 다투고 있는 종근당과 동아제약의 경우 매월 처방금액의 300억원 이상 차지한 상위 질환치료제로 항궤양제(+30.7%), ARB고혈압치료제(+30.3%), 항혈전제(+29.0%)가 차지했다. 특히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진해거담제가 51.2%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종근당은 동아제약과 순위를 다투고 있으나 원외처방 조제액 규모에서 국내 5위를 유지했고, 동아제약은 전체 조제액 2위를 고수했다.

또 원외처방 조제액 1위인 대웅제약(+21.8%)은 평균 증가율을 상회하나 반면, 한미약품(+16.1%)과 유한양행(+8.9%)은 다소 부진한 성장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