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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건설, 아파트에 ‘젊은 생각’ 활용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0.13 09: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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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LIG건설이 35세 미만 과장급 이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상큼발랄 오렌지 위원회’를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상큼발랄 오렌지 위원회는 그동안 임원들만 참여하던 일부 의사결정 회의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것은 물론, 주요 이슈가 생길 때 마다 평가단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LIG건설은 주로 아파트 평면설계, 실내 인테리어, 모델하우스 품평회 등 신선한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요구되는 분양관련 업무에 오렌지위원회를 소집하고 있다.

LIG건설 관계자는 “외국이나 국내 일부 기업이 도입하고 있는 청년중역회의(주니어보드) 제도를 차용한 것”이라며 “회사로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보 할 수 있고, 직원들로서는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오렌지 위원회는 첫번째 임무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서울역 ‘리가’의 모델하우스 사전 평가를 맡기도 했다.

이를 통해 위원회는 신평면에 대한 장단점부터 작은 인테리어 소품까지 모델하우스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에 회사측은 오랜지위훤회 평가결과를 내부 협의를 거쳐 모델하우스에 반영하고 조만간 정식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