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한국가스공사(036460)의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이재원 애널리스트는 가스공사가 신규수익원 창출을 위해 E%P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정부의 세계적인 에너지기업 육성 의지가 에너지 개발 업체로서의 주도적 지위를 가스공사에 부여할 가능성을 들어 목표가를 신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미얀마 A-1 광구와 수르길 가스전의 사업가치를 각각 2900억원, 1조2000억원으로 추산하며 이는 기업가치 산정에 핵심 요소라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수르길 가스전 탐사작업은 진척이 예상보다 빨라 연내 개발 착수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가스공사가 도입가와 판매가의 시차발생으로 지난 1분기에 기대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면서도 이러한 실적은 일시적 마진효과에 기댄바 크다며 연간기준으로는 소멸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