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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공격 대응 ‘컨트롤타워’ 구축 시급

박광선 기자 기자  2009.10.13 07: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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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내외의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김을동 의원(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친박연대)은 13일 열린 한국인터넷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사이버공격에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컨트롤 타워’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관련정보에 따르면, ‘7월 7일 DDoS(디도스) 침해 사고로 인한 금전적 피해’만 최대 544억원에 달하고, 이를 ‘2008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이 580억원이라는 것과 비교했을 때, 현재 ‘인터넷 침해사고’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민간부분에 대한 사이버공격 예방을 담당하고 있는 ‘인터넷침해사고 대응센터’의 운영예산이 인터넷진흥원의 총예산의 6%에 불과한 88억원‘임을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민간부문, 공공부문, 국방부문 이렇게 3부문으로 나눠져 각기 운용되고 있는 현 정부의 ‘사이버 공격’ 위기관리시스템에서는 효율적이고 조직적인 ‘인터넷 침해 사고’관리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의원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모든 부문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설립을 주장하며, 동시에 현‘인터넷침해 대응센터’의 권한과 예산을 확대하는 진흥원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