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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김현철, 이소라, 윤종신, 성시경, 박효신, 조규찬, 이문세, 신승훈, 이수영, 이승환, 박정현,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형 아티스트들이 거쳐간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은 2009년 역시 꽉 찬 라인업을 통해 10월의 첫 눈을 기다리는 많은 연인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일단 최다 출연으로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의 대명사가 된 홍일점 이소라가 올 2009년 역시 가슴 설레는 10월의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소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그녀이기에 유독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을 통해 이소라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고 하는데 연인들의 애창곡 상위권에도 이소라의 노래가 대거 포진한 것 또한 '시월에'에서 그녀를 꼭 만나고픈 이유라고.
여기에 제대 후 더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김태우가 '시월에눈내리는마을'에 처음 합류해 눈길을 끈다. 성시경, 박효신, 신승훈의 바통을 이어받은 김태우는 보증된 가창력은 물론 타고난 입담을 통해 이번 공연의 확실한 분위기 메이커로 자리할 예정이다.
김태우는 "연인들을 위한 공연이라 나부터 설렌다. 특히 이소라 선배님과 함께 한다기에 기대가 무척 크다. 아무리 스케줄이 바빠도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은 참여하고 싶었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작년 처음 '시월에눈내리는마을'에 입성해 올해에도 '시월에'와 함께 할 스윗소로우는 '시월에'가 발굴한 숨은 보석으로 섭외 초기부터 염두해 둔 팀이라 한다.
작년 첫 공연 당시 "관객에서 아티스트로 무대에 서 설렌다"고 말했던 스윗소로우는 공연 이후 20대 여성 팬이 대거 늘었다고 자랑한다. 작년 공연을 관람했던 팬들 역시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을 통해 스윗소로우의 진가를 발견했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싱어송라이터에서 보컬리스트까지 두루 섭렵하며 R&B의 거성으로 떠오른 정엽도 '매진 공연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아티스트 브라운아이드소울을 통해 데뷔한 정엽은 올 연초 공연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방송 활동은 많지 않아도 공연계에서는 확실한 티켓파워를 과시하며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엠넷미디어 좋은 콘서트 최윤순 과장은 "이미 10년간 연인들을 위한 '시월에눈내리는마을'에 대한 인지도는 확보한 상태. 그만큼 팬들의 기대 수준도 높아졌기 때문에 무엇보다 라인업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연인 중 여성들을 고려한 아티스트 선정에 주력했으며 공연에서 빛을 발하는 뮤지션이 이번 라인업의 특징이다. 어느 해보다 감수성 짙은 공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부했다.
한편 엠넷미디어 좋은콘서트 측은 매년 10월의 마지막 밤을 기억하는 것이 공연 컨셉트라고 밝히며 이번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공연 역시 11월 1일이란 표기 대신 10월 32일이란 독특한 표기법을 통해 10월의 여운을 남길 것이라 말했다.
오는 10월 31일, 그리고 32일. 끝나지 않을 10월의 사랑 이야기를 전할 '2009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첫 눈의 설렘을 안고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