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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4월 영업실적 성장

임현주 기자 기자  2006.05.12 08: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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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증권은 12일 신세계 4월 영업실적이 전년대비 외형 17.6%, 영업이익 23.8% 증가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격 55만원을 유지했다.

신세계 4월 영업실적에 따르면 총매출액은 전년동기 18.2% 증가한 7627억원, 순매출액은 17.6% 증가한 640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월비 20.7%, 23.8% 증가한 1883억원, 593억원을 기록했다.

교보증권은 신세계 매출액의 증가를 이마트 신규점과 백화점 본점 신관 오픈에 따른 것으로 설명했다.

또한 매출총이익의 증가 폭이 외형성장률을 상회한 이유는 백화점 수수료율 인상과 고마진 상품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영향이었고 이마트는 점포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