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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채무 증가율, OECD 1위

류현중 기자 기자  2009.10.12 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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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우리나라의 국가채무 증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한나라당 정양석 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2010년 동안 우리나라 국가채무 평균 증가율은 30.6%를 기록, 28개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했다.

OECD 회원국의 평균 국가채무 증가율이 12.6%임을 감안하면 2.5배나 높은 수치다.

이 밖에도 룩셈부르크(28.45%), 오스트레일리아(24.76%), 영국(23.97%), 아일랜드(22.23%)가 뒤를 이었다.

정 의원은 "2009년 7월 현재 국채발행액은 59조4000억원이며 앞으로 50조원의 국채를 더 발행할 예정이어서 연말까지는 108조9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해 이자 지급액만도 2008년 13조1000억원, 2009년 15조4000억원에 이르며 2010년에는 2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