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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장비업체 '수주효과'로 일제히 상승세

대기업 발주 소식에 아바코·미래컴퍼니 등 관련주 '날개'달아

이광표 기자 기자  2009.10.12 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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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CD(액정표시장치)장비업체의 수주가 잇따르며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CD장비업체들이 LG, 삼성, 중국기업들로부터 수주가 늘어나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코스닥시장의 아바코와 미래컴퍼니가 LG디스플레이와 각각 620억원,231억원 규모의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하며 나란히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신성FA도 173억원의 수주내용을 공시하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LG디스플레이에 장비를 납품해 온 주성엔지니어링 에이디피 에스엔유 등도 대규모 수주 전망에 주가가 반등기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는 최근 LG디스플레이가 8세대라인 발주에 들어가면서 관련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삼성도 LCD 투자와 관련해 일부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련주들의 수주로 인한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