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해상이 모건스텐리캐피털인터네셔녈(MSCI) 한국지수 신규편입에 힘입어 증권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12일 삼성증권 김요한 에널리스트는 MSCI 한국지수에 신규 편입한 2위권 손해보험사 중 현대해상의 비중이 가장 높다며 향 후 주가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손해보험주의 MSCI 한국지수 참여비중은 현대해상 0.05%, 동부화재0.04%, 코리안리 0.04%이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현대해상에 대해 목표주가 1만8000원에 투자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투자증권의 김현욱 연구원은 "현대해상이 업계 최저수준의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더불어 고금리 저축상품 만기에 따른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2006 회계연도 높은 수익을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7000원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