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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건설시장 진출 탄력낸다

홍석희 기자 기자  2006.05.12 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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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제르바이잔의 건설시장에 한국진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몽골, 아제르바이잔, UAE 순방을 수행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중인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은 11일 헤이다로프 비상사태부장관과 건설협력양해각서를, 마메도프 교통부장관과 교통협력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건설교통분야 협력이 거의 전무했던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전문가와 기술자의 교류, 협력, 건설시장 정보 교환과 상호 인적, 물적 교류와 수주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

아제르바이잔은 2005년 GDP 성장률이 26.4%였고 2006년에는 30%의 성장이 예상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있는 국가로 건설시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최근 아제르바이잔은 오일머니 급증으로 SOC 발주여력이 높아,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방문으로 한국 업체의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