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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친절이 고객 사랑받는 이유죠”

솔레미오 수원 인계점 박금주 사장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09.10.12 0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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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장 내에서 인터뷰중인 박금주 사장  
 
[프라임경제]“고객 중 단골이 80% 이상을 차지해요. 최상의 재료와 친절한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패밀리레스토랑 솔레미오(www.솔레미오.kr) 인계점 박금주 사장(49)은 음식점 경영은 마음을 비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단기간에 이익을 내기 보다는 고객에게 사랑받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전단지 배포부터 메뉴 요리, 고객과의 응대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다.
그녀가 솔레미오를 창업한 것은 지난 2008년 10월. 벌써 1년이 지났다. 당시에는 핫도그나 햄버거, 도넛 등의 패스트푸드점에 관심이 있었다. 아이들과 여성을 상대하는 음식점이 안정적이라는 생각에서다. 그러던 중 지인이 소개해 준 아이템이 솔레미오다.
“서울에 있는 대학로점이나 건대점 등을 돌아보고 메뉴와 인테리어를 보면서 마음에 들었어요. 젊은층이나 가족 고객 모두를 겨냥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구요”
매장을 오픈한 이후 그녀가 중심을 둔 부분은 홍보와 친절이다. 이미 맛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매장을 알리는데 중심을 뒀다. 매일 2시간 이상 인근 아파트 단지와 백화점, 극장가 등을 돌며 전단지를 배포했다. 지역 음식점 소개 책자에도 광고를 게재했다. 지금은 대형 극장가와 연계해 영화티겟을 증정하는 영화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인계점은 솔레미오 모든 매장 중에서도 친절한 매장으로 손꼽힌다. 솔레미오 홈페이지 내 고객들이 남기는 가맹점 댓글에도 인계점은 친절 매장으로 이야기가 가득하다. 박금주 사장의 고객 우선 마인드가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셈이다.
모든 메뉴는 최상의 재료를 사용, 최고의 맛을 내도록 하고 있다. 아이를 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음식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제공된 음식에 조금이라도 불만이 있을 경우에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똑같은 실수가 없도록 하고 있다. 이들 고객에게는 가격을 깍아주거나 할인권을 증정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인계점은 청소년이나 가족 고객이 많다. 이들은 요리를 푸짐하게 제공해도 부족함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인계점은 음료나 마늘빵 등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고객이 만족해야 인계점을 사랑해 줄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그녀의 이같은 노력은 인계점 전체 고객 중 80%를 단골로 만들었다. 특히 주부들의 마음을 잡아 평일 보다는 주말에 매장이 더 붐빈다.
오픈한지 1년이 지났지만 그녀는 아직도 처음이라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 인터넷 등을 통해 인계점을 홍보하는 한편 인근의 학교와 관공서 등을 직접 방문해 인계점을 알릴 계획이다.
박금주 사장은 “오전부터 밤 늦게까지의 오랜 노동시간 등으로 몸은 힘들지만, 내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한 것에서 만족감을 느낀다”며 “언제든지 방문하고 싶은 매장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