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10학년도 수능 시험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한 달만 잘 관리해도 실질적인 점수 상승을 꾀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1점이라도 더 올리겠다는 각오로 수능 마무리 학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메가스터디(
www.megastudy.net/ 대표 손주은)는 수능을 한 달여 앞둔 수험생들이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막판 득점 전략’ 5가지를 공개했다. 또, 수능 당일 최상의 실력발휘를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 남은 기간을 열흘 단위로 구분하여 단계별 마무리 포인트도 제시했다.
첫째, 취약단원을 집중 공략하라- 기본 개념 다지기에도 최선을 다하라!
본인의 취약단원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실질적인 점수를 올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 단, 지금까지 가장 많이 봤던 익숙한 책을 골라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기본 개념 학습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문제풀이에만 매달리는 것보다 틀린 문제는 기본개념까지 꼼꼼히 찾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상위권의 경우 고난도 내용까지 정리하고, 중위권 학생들은 핵심 내용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1교시 흐름이 4교시까지 좌우한다- 언어영역 성적을 최대한 끌어 올려라!
어떤 시험이건 1교시가 전체 시험의 흐름을 좌우한다. 수능 역시 마찬가지므로, 마지막까지 1교시 언어영역 성적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특히 인문계 최상위권 학생들 중 언어영역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들은 전체 공부시간의 60%까지 할애하고, 중상위권은 30%까지 늘리는 것이 적당하다.
셋째, 문제를 정확하게 읽는 연습을 하라- 출제의도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라!
이제부터는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 문제를 정확히 읽는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한다. 문제를 정독해서 문제 속에 숨어 있는 출제자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수능이 요구하는 실전력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답노트를 활용해, 그 동안 본인이 틀린 문제들 중 핵심 유형의 문제들만 골라 다시 한번 문제를 정독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넷째, 실전 적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라-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라!
이제부터는 절대 무리해서는 안 된다. 과도하게 계획을 세워 체력을 소모하면 수능 당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할 수 있다. 심야 시간대에 주로 공부하던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서서히 주간형 공부 패턴으로 바꾸어야 한다. 매일 매일을 수능일이라 생각하고, 몸과 마음의 리듬을 수능 당일 스케줄에 맞춰 두어야 실전에서 실력발휘를 제대로 할 수 있다. 또, 과목별 시험시간표에 따라 순서대로 공부하는 것은 물론, 기상시간, 쉬는 시간까지도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추는 것이 좋다.
다섯째,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라-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수능 시험에서는 과목별 적절한 난이도 유지를 위해 고난도 문제가 몇 문항씩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난이도가 다소 높은 문항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 실전 모의고사를 풀면서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문제풀이 순서를 정해 놓는다든가, 어떤 전략으로 문제에 접근할 것인지 등을 미리 정해 두면 좋다. 특히 상위권에서는 고난도 문제가 성적 변별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실력 발휘를 위한 3단계 마무리 포인트
▶ 1단계 [10월23일(수능 D-20)까지]
취약 단원 보충과 기본 개념 다지기, 문제 파악 능력을 키우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 취약 단원을 보충할 때는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았던 책을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기본 개념을 정리할 때 상위권은 고난도의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좋고, 중위권 학생들은 평소 하던 대로 기본 내용만 정리하면 된다. 문제 파악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매일 매일 문제를 풀되, 적당량을 늘려 가는 것이 좋다.
▶ 2단계 [11월 2일(수능 D-10)까지]
실전력을 배양하는 기간이다. 문제를 풀 때는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제한된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이전까지 작성해 놓은 오답 노트를 새롭게 정리하는 것도 이 시기에 도움이 된다. 단, 무리하지 말고 올해 출제경향에 비춰 시험 보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문제들만 정리하는 것이 좋다.
▶ 3단계 [11월 11일(수능 D-1)까지]
실전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전 적응도를 높이는 기간으로 이 시기에는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마지막 며칠 동안은 그 동안 가장 열심히 보았던 책들을 빠르게 훑어보는 것도 좋다. 자세히 읽으려 하지 말고 자신이 공부한 흔적을 되돌아보면서 가볍게 최종 정리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