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가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남문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 서울대회를 끝으로 2009년 대회의 막을 내렸다.
이번 서울대회에서는 2만여 명의 참가자들이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억새풀 축제가 한창인 상암 월드컵경기장 일대를 핑크색으로 물들이는 진광경을 연출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전속모델 장동건씨(‘헤라옴므’ 모델), 송혜교씨(‘라네즈’ 모델) 및 고두심씨(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한국유방건강재단 홍보대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 전후 인기그룹 ‘노라조’의 축하 공연 및 유방암환우연합회 합창공연, 유방암 예방을 기원하는 핑크빛 희망의 종 달기 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행사장에서는 유방질환 무료상담 및 ‘맘모버스’(유방암 검진 차량) 무료 유방암 검진, 유방자가검진 교육 등참가자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0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9회째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여성암 발병율1위인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내이자 엄마, 딸인 여성의 소중한 건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며 보건복지가족부, 여성부, 한국유방암학회 등이 후원한다. 매년 전국 5개 도시에서 릴레이 식으로 개최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사용되며, 지금까지 총 15만명이 참가, 참가비 14억원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되는 등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