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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미분양 아파트 감소 지속

지난해 11월 1만 3277가구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9월말 현재 6102가구로 줄어

정운석 기자 기자  2009.10.11 14: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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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해 11월 1만 3277가구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9월 6102가구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광주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6102가구로 8월 6799가구에 비해 697가구 줄었다. 지난해 11월에 비해서는 7175가구가 줄었다.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1만 3277가구(준공전 7591가구, 준공후 5686가구)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12월 1만 2986가구, 1월 1만 2977가구, 2월 1만 2669가구, 3월 1만 2821가구, 4월 1만 1384가구, 5월 8565가구, 6월 8209가구, 7월 7264가구, 8월 6799가구 9월 6102가구(준공전 2044가구, 준공후 4058가구)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12월 16만 5599가구에서 8월말 현재 13만 3799가구로 줄었다.

지역별로 광산구가 지난해 11월 8648가구에서 9월 3142가구로 가장많이 줄어들었다. 8월에 비해서는 629가구 감소했다.

동구는 지난해 11월 70가구에서 9월 6가구로 서구는 1356가구에서 1159가구, 남구 1303가구에서 967가구, 북구는 1864가구에서 828가구로 줄었다.

8월에 비해서는 동구 4가구, 서구 91가구, 북구 18가구 감소하고 남구는 45가구가 증가했다.

공사가 끝났는데도 팔리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도 지난 11월 5686가구에서 4058가구로 줄었다. 8월에 비해서는 650가구 감소했다.

9월 현재 미분양 아파트 중 평형별로 전용면적 60~85㎡가 3118가구, 전용면적 85㎡초과 아파트는 2984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 아파트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11월 대비 평형별 증감률을 보면 전용면적 60~85㎡는 8448가구(준공전 3624가구, 준공후 4824가구)에서 63.1%감소(5330가구)한 3118가구(준공전 206가구, 준공후 2912가구)로 줄었다.

또 전용면적 85㎡초과는 11월 4829구가(준공전 3967가구, 준공후 862가구)에서 38.2%(1845가구)감소한 2984가구(준공전 1838가구, 준공후 1146가구)로 줄었다.

광주지역은 올해 1월 아파트 거래 신고량이 1002가구로 사상 최저를 보인 가운데 2월 1790가구, 3월 2588가구, 4월 2404가구, 5월 2317가구, 6월 1968가구, 7월 2794가구, 8월 2910가구로 2006년 12월 이후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