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광주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6,102가구로 전달 6,799가구에 비해 697가구 줄었다. 특히, 지난해 11월 1만3,277가구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10개월째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지역별로 광산구가 전달에 비해 가장 많은 629가구가 감소했으며, 동구 4가구, 서구 91가구, 북구 18가구가 각각 줄어들었다. 공사가 끝났는데도 팔리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 역시 4,058가구로 전달에 비해 650가구 감소했다.
평형별로 전용면적 60~85㎡가 3,118가구, 전용면적 85㎡초과 아파트는 2,984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 아파트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11월 대비 평형별 증감률을 보면 전용면적 60~85㎡는 5,330가구(△63.1%)가 줄어 전용면적 85㎡초과 1,845가구(△38.2%) 보다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광주지역은 올해 1월 아파트 거래 신고량이 1,002가구로 사상 최저를 보인 가운데 올 9월 아파트 거래 신고량은 2,910가구로 2006년 12월 이후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입어 미분양 아파트가 팔리고, 이에따라 주택 구매심리가 일부 회복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