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니홈피'로 17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가 인터넷 오픈마켓에 진출한다.
싸이월드가 운영할 '싸이마켓'은 입점하는 판매자들에게 싸이월드 법인 미니홈피 '타운홈피'를 무료로 제공해 판매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상품 등록시 상품스타일과 맞춤고객 설정으로 타켓마케팅도 지원한다.
또 '싸이마켓'은 초보자도 쉽고 편리하게 판매활동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별도 시스템을 제공한다.
싸이월드는 '싸이마켓' 오픈 기념으로 오는 23일까지 사전 등록하는 상품에 대해 오픈 후 한 달 동안 3% 수수료로 판매가 가능한 판매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싸이마켓'에 입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판매자 전용 사이트(seller.cyworld.com)를 통해 타운 회원가입 및 마켓판매활동 신청절차를 거치면 되며, 현재는 법인만 신청 가능하다.
'싸이마켓'은 오는 5월 말 싸이월드 내에 본격 오픈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