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마트가 12일 중국 상하이 푸둥구에 중국 이마트 7호점인 싼린(三林)점을 오픈한다.
이번에 문을 연 싼린점은 4640평 매장에 1~3층 단독 건물로 시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고 있는 지역을 주요 상권으로 하고 있다.
싼린점은 저렴한 가격과 신선한 식품, 편리한 교통 등을 차별적인 요소로 내세우며 야채과 청과의 직매입을 통해 재래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중국 이마트에서 판매된 자체라벨 상품인 이푸라이 종류를 40개로 늘려 최저가격에 판매하고 전기포트, 다리미, 드라이기 등을 가전 카테고리킬러업체 쑤닝과의 제휴로 중저가 소형가전 상품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마트는 올 연말까지 상하이 쏭장점을 오픈하는 등 오는 2010년까지 중국에 34개의 점포망을 확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