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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북페스티벌’ 경희궁에서 개막

다양한 언어와 책, 문화를 체험하는 희망담은 테마도서관전 등 다채롭게 선보여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0.09 18: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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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글날인 오늘 9일, 경희궁 가을 하늘을 책 향기로 물들일 행복한 ‘책’과의 만남
‘2009서울북페스티벌’(http://www.bookfestival.co.kr)이 경희궁,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서울시 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책으로 만드는 희망찬 세상! 책/만/세’라는 주제로 ‘독서’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 ‘책’을 통해 희망찬 세상과 만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책’과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한글날인 9일부터 책의 날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책! 체험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시민이 뽑은 ‘내 인생 최고의 책’과 희망 메시지를 이어나가는 '책! 희망 잇기'를 시작으로 '희망담은 테마도서관전', 다양한 언어와 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도서관전'이 마련됐다.

또한 '대사관 초청도서전'과 '책! 벼룩시장' '희망만들기(북아트)' 체험 및 전시, 미술전, 책과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독서클럽 자유토론마당' 등 4가지 테마 30여개의 ‘책’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행사 첫날인 9일 낮 12시에는 시각장애인으로 ‘슈퍼스타K’에 출연하여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김국환씨가 속해있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7.1밴드’의 특별한 무대도 열렸다.

10일에는 ‘희망열린놀이터’에서 지난 행사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 읽어 주는 시장님' 이 올해도 행사장을 찾아 아이들에게 희망 가득한 즐거운 책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매일 오후 희망열린마당에서 펼쳐지는 '세상 담은 저자와의 만남'에서는 박범신, 김진명, 조정래, 이철환, 이원복, 정이현, 김별아, 고정욱, 정끝별, 이덕일 10명의 인기 작가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아주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무엇보다 가을의 아름다운 고궁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경희궁은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책을 통한 여유와 안정, 행복을 선사하고자 한다.
 
‘책으로 만드는 희망찬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009 서울북페스티벌’은 단순히 책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천편일률적인 도서관련 행사에서 탈피하여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책’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희망’과 ‘즐거움’을 발견하여 책이 좀 더 재미있고 의미 있게 다가오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자세한 행사안내는 2009 서울북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www.bookfestival.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유선문의는 다산 콜센터 (국번없이 120)와 2009서울북페스티벌 사무국(02-549-12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