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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공외교 아프리카로 확대

아프리카민간항공위원회와 항공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0.09 17: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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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토해양부가 9일 캐나다 몬트리올(ICAO)에서 아프리카민간항공위원회(AFCAC)와 항공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세계고위급항공환경회의’ 참석을 계기로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맹성규)과 아프리카민간항공위원회 의장(Charles Wako)의 공동 서명으로 이뤄졌다.

현재 아프리카민간항공위원회는 아프리카의 항공권익 신장을 위해 4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최대 규모의 지역민간항공기구로 국제항공무대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나라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아프리카 국가들과 상시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시범사업으로 아프리카의 항공기술자를 대상으로 무상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도국 그룹과의 협력은 우리의 항공기술과 관련 인프라를 국제화 해 나아가는데 전초기지로 활용될 것”이라며 “선·후진국 간 협력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ICAO 정책에 부합해 국제항공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7월 항공선진국 그룹인 유럽민간항공위원회(ECAC)와도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